지루성 두피의 관리방법에는
피지의 과도한 분비 즉, 지루가 유독 두피 쪽에 탈을 내는 경우를 지루성 두피, 심하게는 염증성(예민성) 두피 라고 합니다.
지루성 두피의 경우 일단 두피 전체에 기름기가 흐르고 비듬과 각질이 피지와 엉겨붙어 모낭 안으로 피지가 역류하여 지루성 탈모로 발전하게 되죠.
여기에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 지루성 두피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두피에서 악취가 나고 끈적이고 기름진 비듬이 동반되구요.
기름기 좔좔 흘러서 두피는 번들거리구요,
본인의 손톱으로 가볍게 긁으면 허연 기름기가 손톱에 묻어 나오게 됩니다.

기름 때문에 모공 막히죠.
숨막히는 모낭은 위축되고 영양상태 나빠지죠.
당연히 모발은 얇아지고 결국에는 못살겠다...하며 빠지게 되구요.
그 모낭이 소멸된 후에도 골치 아픈 피지선은 그대로 살아남아 기름기가 번들거리게 되죠.
말 그대로 악순환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해야하나요?
부지런함과 청결!!
외출 후에 집에 들어오시면 꼭 머리를 감으시구요. 심한 경우 하루 2번의 샴푸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샴푸 전에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맛사지 잊으시면 안되구요.

또한 두피 자극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각종 공해와 먼지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에서의 청결이 중요하구요,
자극적인 음식으로 피지 분비가 과도하게 되는 것을 방지해야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이 지루성 두피와 탈모 역시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출저-네이버지식인오픈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