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진단, 진단,치료,관리에 대해

탈모의 진단

1. 앞에 설명한 원인을 근거로 한 문진.

2. 두피진단: 진단현미경 필요

1) 두피의 발적정도 확인

2) 두피의 혈관분포 확인

3) 각질 및 피지분비량 체크: 머리감은 시간 고려해서 판단.

4) 염증유무 확인

5) 모발갯수 확인

3. 두피를 만져보라:딱딱 할수록 안 좋다.

4. 모근을 살펴보는 것도 좋다.

5. 카메라로 잘 찍어둔다.

6.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 사용여부 확인하라.

탈모의 치료

1.약물치료

1)내복약:변증치료. 혈, 비장 간장 신장을 위주로.

2)외용제: 측백엽, 상백피, 고삼, 감초, 당귀,하수오,홍화, 인삼, 구기자, 산수유, 애엽, 단삽, 세신 등 사용.

2. 침구 치료

1)침치료: 독맥, 방광경, 소양경 위주의 침치료.

2)구치료: 중국문헌에 직접구가 소개되어 있으나 환자의 두려움이 크다는단점이 있음.

3. 약침 요법: 홍화, 자하거, 소염, 간혈허, 신음양혀.

4. 매화침 요법: 도장침, 매화침(2mm 이내의 깊이로만 자극을 줘라)

5. 영양요법: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일일 최대권장량으로 복용케하라. 음식만으로는 부족하다. 별도 보충제가 필요하다.

6. 두피 관리: 두피를 청결히 하고 약물의 흡수를 돕는다.

두피 질환이 있는 경우 두피관리가 병행되어야 치료가 쉽다. 환자의 만족도도 높아진다.

7. 홈케어: 환자가 자가적으로 하는 방법. 탈모환자들은 자신들이 치료에 아무것도 참여하지

않는 걸 더 두려워한다.

8. 정신과 치료 병행:의외로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이 많다. 특히 강박증 환자. 꼭 정신과

치료과 아니더라도 환자의 마음을 잘 읽어주어야만 한다.

탈모 환자의 관리

1. 치료기간: 4개월~1년정도

2. 환자들에게는 희망도 예후도 조심스럽게 얘기한다. 탈모환자들은 콤플렉스가 형성되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상처받기 쉽다.

또 희망이 없으면 오래 치료받기 어렵기 때문에 작은 변화라도 긍정적으로 보여지면 희망을 줘라.

3. 예후를 미리 알려주고 시작하라.

4. 2달 치료해서 머리카락 빠지는게 줄지 않으면 치료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 시기가 집중치료시기이다.

5. 내복약만가지고선 치료하기 어렵다.

6. 40,50대는 노화로도 빠진다. 따라서 예후를 높게 봐선 안된다.

실제로 탈모환자의 대부분은 20, 30대이다.

7. 원인을 찾아주어라. 꼭 한의학적인 원인이 아니더라도 좋다. 피부과에서는 원인 설명을 안해주고

그냥 약만주기 때문에 환자들의 불신이 높다. 그러므로 환자와의 대화를 통해 원인을 찾아 주도록 하라.

8. 원인은 한가지가 아니고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원인이 될 수 있을만 한건 다 얘기해줘라.

9. 한의원치료만으로도 해결된다고 얘기하지는 마라. 환자가 혼자서 해야 할 부분을 꼭정해준다.

10. 치료는 주 1~2회 치료. 자주 내원하라고 해도 못한다.

11. 마음을 다스리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2. 수면상태도 중요하므로 항상 주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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