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 크기의 붉은색 도는 무색 발진이 오밀조밀하게 돋아 가렵고 따가운데, 특히 살과 살이 맞닿는 부위에 땀이 고여 있을 때 많이 생깁니다. 땀이 표피로 분비되는 도중의 어느 부위에서 통로가 폐쇄되어 분비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나타나는 병태입니다.

땀띠 원인

땀은 체온조절을 위해 발생되는데 땀관구멍이 막혀 배출되지 못하고 염증이 되면서 발생합니다.
막히는 원인은 자외선, 세균감염, 피지의 생성이 있습니다.

땀띠 증상

작은 물방울 모양의 물집이 생기고, 생긴 부위에는 가려움과 따끔거림이 동반됩니다.
흰 땀띠는 가렵지 않으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붉은 땀띠일 경우에는 몹시 가렵고 따끔따끔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은 참지 못하고 긁게 됩니다. 이로인해 세균이 감염돼 땀띠가 난 부위에 고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땀띠 치료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고, 땀이 나는 경우는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고,
과한 파우더를 바르는 경우는 오히려 땀띠의 증가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