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단백뇨의 지속적인 배설, 저알부민혈증, 고지혈증, 전신부종 등의 4대 증상 및 증후가 복합된 증후군입니다.

신증후군 원인

일차성 또는 원발성 질환과 이차성 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발성 신증후군은 주로 미세 변화형, 초점성 분절성 사구체경화증과 막성·막증식성 사구체신염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차성 신증후군으로는 B형 간염, 용혈성 연쇄구균, 매독 등의 감염증과 급속 및 약제, 종양, 당뇨병, 전신성 홍반성낭창, 류마티스성 관절염, 알레르기성 자반병 등의 전신질환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증후군 증상

발병시에는 감기증세가 선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개 눈 주위가 붓기 시작하여 복수가 차 배가 부어오르고 점차 전신 부종으로 진행합니다.
일부는 식욕부진과 설사, 복통을 호소하며 심한 어지럼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신증후군 치료

크게 일반요법으로는 전신 부종을 조절하기 위해 저염식과 이뇨제를 사용합니다. 면역요법으로는 스테로이드가 주요 치료제로 사용됩니다.